'욕심쟁이 개'을 읽고 욕심이 없었다면...... - 3 학년 5반 김하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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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 책을 읽고 개가 욕심이 없었으면 자신의 고깃덩어리도 잊지 않았을 것이다.
개는 우물가를 지나며 자신의 그림자를 보았다. 내가 개였으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
모르고 지나쳤을 것이다. 세상의 영혼을 가진 사람들은 한 번 본 것을 지나칠 수 없
기 때문이다. 아니면 고기덩어리를 주운 곳에서 곧장 먹었을 것이다.왜냐하면 그림
자를 봤어도 고기덩어리가 보이지 않을게 뻔하니까. 결국 욕심쟁이 개는 자신의 그
림자를 보고 큰줄 알아서 어리석게 고기덩어리 한 덩어리를 잊어버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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